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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인 법이죠?  

❅ 성격

[결벽적 유미주의]

 

결벽적으로 미학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연극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교활한, 계산적인]

 

그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교활한 처세술에 능숙했다. 사람을 이리저리 재보는 면도 없잖아 있는듯 계산적인 행보를 보였다.

사람 관계는 무엇이든 필요에 의한 것으로, 그 누구도 이에 얽매이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벽을 만들고는 했다.

[이기적인, 저밖에 모르는] 

 

십 중 아홉은 손해를, 하나는 이득을 취한다 가정하고 그 아홉에 본인만 없다면 고민하지 않고 행동할 정도로 이기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은 신경 쓰지 않지만 본인이 해를 입는 일은 절대로 못본다. 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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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클로드의 계급은 중간계급으로, 자영업을 하는 리카르단도 가의 차남이다. 

그의 집안에서 사유한 재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그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도 개의치 않으며 되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있는듯 하다. 


그것과는 별개로 귀족과 젠트리 계층에게 밉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인지, 그들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가 임하고 있는 직업은 ‘희곡 작가’로 3년전, 처음으로 직접 쓴 희곡을 연극에 차용하여 극을 열기 시작했다. 

그 연극을 중심으로 희곡 작가로써의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의 집안에서는 대형 극장을 몇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클로드가 극작가로 데뷔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쓴 희곡을 집안의 대형 극장에서 시연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의 무대 위 직위는 극장장과도 같았다.

그런 배경을 바탕으로 현재는 희곡 작가로서 명성을 꽤나 떨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 명성과 별개로 극의 사람들은 그를 질색하는 경향이 있다, 그가 유난히 미적인 연출에 집착하여 사람들을 혹사시키는 것 또한 한 몫했지만 

‘클로드가 작가로 임한 극의 주연 배우는 언제나 저주받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극작가인 연극의 주연을 피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 다음 작품의 배우를 구하는 것에도 차질이 생길 정도라고 한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하여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낭설에 가깝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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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지품

 

잉크펜
여분의 펜 촉
종이 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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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리카르단도

Claude Ricardando

  

32세 · M · 영국

187cm · 78kg

​희곡 작가

❅ 기타

 

리카르단도 가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계급에 한정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예술을 온전히 향유할 수 있는 귀족 계층을 동경함과 동시에 그들에게 열등감을 가졌고, 
그러한 감정은 미적 관심사에 대한 집착으로 발전하였다. 
미술품,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종류의 예술을 사랑했고, 그 후에는 직접 극작가로 활동하기에 이른다.
희곡 작가로 활동하고 나서부터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알리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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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 및 과거사

 

리카르단도의 명성이 알려지기 이전, 클로드의 희곡을 사용한 극단으로부터 작은 사건이 일어났었다. 
극의 주연으로 나섰던 한 배우가 극을 진행하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었고,

극단의 사람들은 주연 배우가 ‘극심한 페르소나에 빠져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클로드는 이 극을 기점으로 희곡 작가로써의 명성을 차차 널리 알려나가기 시작했다.

당연하게도, 그는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다.


클로드는 주연 배우가 희곡의 주인공에게 과도하게 몰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극의 진행을 멈추고 그의 치료를 돕고자 한다면 본인에게 막심한 손해를 입는 상황이었고,

배우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을 이끌어가길 원했다. 
결국, 극은 그의 상태를 신경쓰지 않고 강제로 진행되었다.


 극을 억지로 끌고 간 것은 그가 예술계에서 권위를 얻길 바라는 욕심과 극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성미도 한 몫했다.

최후에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지만 그는 그 연극을 발판 삼아 명성을 알리는 데에는 성공했다.
동시에 클로드 극의 주연 배우는 언제나 저주받는다는 소문이 돌아 그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는 이 사건으로 죄책감을 가지거나 괴로워하지 않는다. 
이기적인 성미 탓인지, 오히려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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